(365) 가끔은 나도


(365)  가끔은 나도

가끔은 나도 가끔은 나도이름 모를 일몰의 바다 한켠에서짧은 시어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긴 말들을줄줄이 매달린 해초의 이파리들처럼흐르는 물에 풀어 놓고 싶다가슴 저린 사랑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좋다살아가는 이야기들 중에작은 그림 하나 그리고 싶은 얘기라면수평선이 보이는 너른 바다에 풀어 놓고출렁일 때마다 행복한 소리로 웃고 싶다가끔은 나도가본 적 없는 조그만 항구에서바위들에 널브러진 멍게 해삼을 바라보며통통배 소리에가슴이 들뜬 시인처럼일탈의 일기에 느낌표를 찍고 싶다오래 기억될 이야기가 아니라도 좋다단 한 사람이라도 귀를 기울여고개를 끄덕이며 잠시 눈을 감아줄 수 있다면파도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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