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1명이 건보료 30억 혜택? 내 세금은 어디로...

marceloleal80, 출처 Unsplash 4월 건보료 정산으로 보수가 늘어난 965만명은 1인당 평균 20만원을 추가 납부해야 합니다. 안 그래도 높은 건강보험료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

주변 지인이 이 돈이면 미국에서 개인 보험을 들어도 더 많은 혜택을 받는다고 이야기를 들었을 땐 정말 좌절이였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길 포기하고 싶지 않고, 포기 할 수도 없기에 버티면 내고 있지만,,, 매년 높아만 가는 세금에 허탈감은 크기만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더 우리를 억울하게 만드는 내용이 있습니다. 60대 중국인 A씨는 혈우병 (유전성 제8인자 결핍증) 환자입니다.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구내에서 진료를 받고 약을 복용하면서 쓴 진료비가 무려 32억 9501만 9000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A씨가 부담한 돈은 겨우 진료비의 10% 수준인 3억 3200만 6000원 이라고 합니다. 이유가 어의가 없습니다.

바로 A씨가 건강보험 가입자의 피부양자로 등록돼 있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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