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에서 엄마가 휴가를 오신다면


하늘나라에서 엄마가 휴가를 오신다면

하늘나라 엄마가 휴가를 오신다면. 김현숙 지음. 이가출판사. 당신이 주신 남자입니다. 젊은 시절의 달콤한 언약은 없을지언정 그의 신뢰는 잊지 않게 하소서 당신이 주신 연인입니다. 싱싱하고 고운 모습은 없을지언정 그녀의 희생은 잊지 않게 하소서. 때로는 사랑보다 사소한 말다툼과 쓸데없는 자존심을 앞세울지언정 당신이 우리를 알게 하시고 당신이 우리를 맺어주셨음을 잊지 않게 하소서 죽음의 강을 건널 때까지. page 145중에서 오랫만이죠. 덕분에 몸도 많이 좋아지고 즐거운 맘으로 생활하고 있어요. 늘 들락날락하지만..글은 오랫만이네요. 이책은 호스피스 봉사자가 봉사를 하면서 느낀 사랑.나눔. 이별 이야기라고 하네요. 처음 제목이 와닿아서..읽었어요. 슬퍼요. 막 눈물나고..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참 흔한말이죠. 그런데 말입니다(김상중 씨 버젼-.-);; 정말 죽을만큼 호되게 아프고 나서 되돌아보니 삶은 너무도 황홀한 선물이더군요. 지금도..어디선가 죽음을 기다리고 준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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