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아~ 마음아~ 무슨 일이니..


마음아~ 마음아~ 무슨 일이니..

저는 좋아하는 노래중에 하나가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입니다. 마음 울적 한날에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의 편질 쓰고파. 그러고 보니..저기 문구안에 어느정도 방법이 있는 것 같긴합니다. 어디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요즘 마음 한 구석이 또 답답해옵니다. 해결되지 않는 것들을 잡고 놓아주지 않는게 저의 불편한 점입니다. 저도 모두 잊고 저의 생활에 충실하다보면 그 불편한 점들을 잊고 살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마치 숙제마냥 얹어 있는 그일들을 생각하면 이내 시무룩해지곤 합니다. 마음이 울적한 나날이 꽤나 많았어서.. 비오는날도 저는 꽤 좋아합니다. 바닷가에서 맨날로 강아지처럼 뛰어다니는것도 좋아하구요. 그렇게 남시선 신경쓰지 않는 편이기도 하지요.(실은 반어법일수도 있구요) 밤새도록 나와 마주 앉아 글을 쓰기도 하고요. 울고 웃기도 한답니다. 그런 시간들이 필요한걸까요.. 부쩍 잠에 들기 힘들고, 잠이 들어도 자주 깨곤...


#마음달래주기 #마음아마음아 #사랑해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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