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과 군수


이장과 군수

안녕하세요. 졸고 계신 잇님 없으신가요?ㅋㅋ 오후3시26분입니다. 저는 너무 졸리네요. 요즘 이가 좀 아픈게 카페인 과다섭취인것같아서 줄여보려구요. 아까 어떤분이 이장이라고 하시며 이런저런 얘길 하시길래 엊그제 본 영화가 생각나더라구요^^ 일요일 늦은시간 Ebs에서 10시30에 영화를 하더라구요. 이번주는 공범(무서운건가요?)이네요. 예전 어릴 때 시네마 극장 같은 너낌적 너낌 (느낌ㅋ) 차승원과 유해진이 주인공으로 나오는데요. 코믹하면서 익살스러운 영화 같아요. 초등학교때 반장만 하던 춘삼(차승원) 부반장만 하던 유해진(노대규) 자라나서 성인으로 우연히 만났는데 만년 부반장이었던 노대규가 군수가 되고 반장하던 춘삼이는 이(리)장이 되어 대규의 출세가 샘이나기도 하며 배앓이가 시작되는데, 원래 '비교'라는게 그런건가 봐요. 제일 나랑 비슷하지만 한끗 차이에서 오는 불편한 감정. 왜 그런거 있잖아요. '쟤가 학교 다닐 때 나보다 공부도 못하고..어쩌고' 대규가 추진하려는 사업을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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