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무너지는날


마음이 무너지는날

From: 블로그씨 마음이 무너지는 것 같은날 위로가 되는 말이 있나요? 음, 마음이 무너지는 것 같은 날. 보통은 '다 지나가리라' 와 같은 그런말을 생각하게 되지요. 요즘 스트레스 지수가 생각보다 높아서 (재미삼아 해봤거든요ㅡ중증도래요) 제 스스로가 염려되던 나날이었어요. 그건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기도 하고요 곧 기간제지만 퇴사를 앞두고 있구요. 나름 블로그 운영에 대한 걱정거리도 있구요ㅡ 가족관계에 얽힌 어려움도 있고요. 아이피부에 관한것도 염려가 됩니다. 앞으로의 계획도, 또 게을러지고 쳐지는 제 자신에 대한 책망, 미움등이 스멀스멀 몰려왔어요. 무작정 걸으면 그나마 기분전환이 되기는 해요. 아직도 남의 말에 많이 휘둘리고 제 결정권이 나약해짐을 느껴요. 많이 강해지려고 노력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결국 제가 없더라구요. 제 의견,제 생각보다 다른사람 위주로 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머리속이 복잡해지기도 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회복탄력성은 좋아진 것 같아요. 다만 그걸 나름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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