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유기견 산책 시키기(울진군 동물 보호센터)


 봄날 유기견  산책 시키기(울진군 동물 보호센터)

안녕하세요.잇님들 ^^ 어제는 그동안 날씨 때문에,시간 때문에 여러가지 이유로 미뤄지던 유기견 보호소에 강아지 산책시키기를 다녀왔어요. 아이들도 댕댕이들을 좋아하고 저도 좋아하지만 또 변명같은 이유로 집에서 키우지는 못하는데요. 남편이 알아본곳이 있다해서 가자고 하네요. 저 역시도 한번쯤 가보고 싶은곳이라 따라 나섰습니다. 먼저 찾아간 곳은 쓰레기 소각장 한켠에 겨우 설치된 보호소였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보호소 건립, 주민들에 반대에 부짖혀 결국엔 반대에 쓰레기 소각장 한켠에 지었더라구요ㅠ 이 애들은 밖에 있는 아이들이고요. 실내에도 많이 있어요. 근처로 가니 마구 짖네요. 근데 왠지 자기들 좀 봐달라고 우는것 같은 느낌이라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기 얌전히 있는 아이(갈색머리)를 산책시키려고 했으나 너무나 얼어있어 움직이려하지 않아서 산책실패를 하고요. 맨 왼쪽 나와있는 강아지 산책도 실패했어요.자꾸 아이와 남편의 개를 상대로 싸우려고 으르렁대더라구요. 모두 상처가 많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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