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일상 기록(블로그 초심 잡기)


6월 11일 일상 기록(블로그 초심 잡기)

2021년 6월 11일 금요일 오전 12시49분 어제 커피를 많이 마셔서인가. 아침에 눈이 빨리 떠졌다. 가슴이 뛰었다. 좋은두근거림은 아니다. 나는, 나라는 사람은 불완전한 사람중에도 불완전한 사람이다. 어제에 블로거 한분의 말로 크게 상처를 받고 말았다. 그분은 이웃인가? 이웃님이던가.. 아니면 그저그런 사람이건가 내가 오버하는것인가? 라고 생각했지만, 정말 백개의 좋아요 보다, 한두개의 싫어요 가 신경쓰이듯이 나는 오랫동안 두통에 시달렸다. 월경이 시작되기 전후에 늘 가지고 있는 편두통이 더욱 도드라지게 아파왔다. 그래서 하루종일 들여다보는 블로그 앱을 누르지 않고 있었다. 괜히 싫고 미웠다. 맥이 빠졌다. 이런 소리 들으려고 한건 아닌데 아무근거도 없이 대놓고 의심하는 눈초리까지 보이지 않는 인터넷상이지만 느껴졌다고 하면 과대망상인가? 그래서 괜시리 마음이 울적해졌다. 날씨까지 매우 흐렸다. 블로그..에 대해 모를땐 그저 막연하게 댓글이 달리고 내글을 봐주고 공감해주는게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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