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오늘은 축축 쳐지는, 더운 날씨가 은근 에너지를 뺏는것같아요. 바닥과 한몸이 됐다가 점심도 저녁도 아닌 점저를 먹는데요. 가끔 입맛 없을때 찾아먹는 다시마 쌈에 대해 소개해볼까 해요. 두루찬에서 나오는 #쌈다시마 에요~~ 소금에 엄청 절여져 있어서 30분 정도는 짠기를 빼고 먹고 있어요. 쌈다시마 하면, 갈치속젓과 함께죠. 다시마 쌈은 30분 보다는 더 빼는게 좋을듯 해요. 안그럼 짠기가 꽤 남더라고요. 여름엔 짭쪼름한게 정말 소금이 필요한것처럼 땡기더라고요. 더위에 지친 여름!! 다시마에 갈치 속젓의 쌈은 입맛 돌게 해요. 일년 가까이 냉장고를 지키는 매실입니다. 매실 엑기스 만들고 남편이 어렵게 까놓은 매실장아찌용. 비주얼이 좀 그렇죠. 근데 신기한게 하나도 발효식품이라 상하고 그런건 없네요. 가끔 가다 고기먹을때 등 초고추장,참기름,깨,마늘 등을 넣고 조물조물 무치면 별미라죠. 아들에게 사진좀 부탁했는데 맛나게 보이시나요? 꼭 큰아들이 찍은거라고 전해 달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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