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하고 맛있는 김밥집 , 그리고 가을과 만나는 일상


넉넉하고 맛있는 김밥집  , 그리고 가을과 만나는 일상

며칠 전 학교간 작은 애가 1교시 끝나자마자 콧물 훌쩍, 살짝 기침있으니 얼른 짐 싸라고 했대요.(놀래신듯) (선생님의 '짐'=가방이겠지만 표현이 그 와중에 좀 웃겼어요.) 산책 후 친구와 커피 먹으려는데 ㅎㅎ 아이데리고 근처 병원 갔더니 비염및 기관지염이라고 처방받고 약받아 왔어요. (학교 담임 선생님 왈 OO은 아토피만 있지 않나요? 처방을 의심하시는겁니까? 아토피랑 비염은 한형제! 게다가 가을철이라 콧물이 일시적으로 난건데요 tmi ㅋㅋ코로나 시국이니 이해는 합니다만 병원가니 접종 받으시는분들이 많아서 더위험한듯ㅠ 괜찮다는 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대요.ㅠ) 근데 왠걸 집에오니 그 증상도 없어요. (엄살이었나? 하는 생각이 ㅎㅎ) 점심도 먹어야해서 동네 꼬마김밥집에 가서 포장해 왔어요. 추동기에는 붕어빵도 하시는데, 줄 서서 붕어빵 먹어야 해요. 나름 핫 플레이스네요. 붕어빵도 맛있고요. 이른 시간이라 기계를 예열중 이길래 김밥 주문했어요. 치즈김밥, 참치김밥이요. (집에 와 열어보...


#가을이어라 #꼬마김밥 #울진군북면김밥 #일상의소중함 #추석연휴일상

원문링크 : 넉넉하고 맛있는 김밥집 , 그리고 가을과 만나는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