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독후감을 함께 할 수 있는 '문장의 무게' 최인호 지음


작가의 독후감을 함께 할 수 있는  '문장의 무게' 최인호 지음

최인호 님의 책을 보던 날, 표지부터 블링 블링... 그러나 내용은 꽤 심오한 것이었다. 3월 29일 화 코로나 격리 이틀째.. - 최인호 단어의 나이를 묻는 것이 취미다. 그리고 문장과 문장 사이의 은하수를 여행하기도 한다. 간혹, 어설픈 문장과 문장을 연결해 우주를 만들기도 한다. <산다는 게 지긋지긋할 때가 있다>, <비 와 사람의 기억>, <모순 수업> 등 다수가 있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작가가 읽은 고전 등에 대한 독후감이라고 해야 할까? 1. 내가 이룩해 놓은 것은 고독뿐이다. <일기> 프란츠 카프카 2. 사랑은 은유로 시작된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사랑은 도덕적인 것이 아니라 도덕의 공포로 인해 비도덕적인 것이 되어가는 것이지요. <안나 카레리나>, 톨스토이 4. 인간은 파멸당할 수 있어도 패배할 수는 없다.<노인과 바다>헤밍웨이 외... 다수의 작가 독서 이후의 기록들.. 이 있다. 인정 리뷰 문장과 문장 속에 ... 칼이 있기도 하고, 향기를...



원문링크 : 작가의 독후감을 함께 할 수 있는 '문장의 무게' 최인호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