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와 지구환경 지키기와의 관계는?


다이어트와 지구환경 지키기와의 관계는?

얼마나 쓸 수 있을까 모르겠지만, 몇 개월의 알바를 하면서 늘 앉아 있다 보니 허벅지의 살이 물렁해지고, 기력이 없다. 그래서인지 다리의 힘이 없고, 조금만 걸어도 발과 다리, 무릎에 피로감이 심해왔다. 잘 걸을 수 있는 것도 복 중의 복이었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된다. 다들 그러하듯이 나도 다이어트라는 것을 하지만, 그래.. 제대로 한 적은 몇 번 안된다. 몸이 무거워지고, 지방이 많아지면.. 더더욱 쉬고 싶고 눕고 싶어진다. 힘드니 짜증도 늘어난다. 여기 아프다, 저기 아프다 하며 가족들을 힘들게도 한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건강관리를 해야 됨을 깨닫고, 건강검진 전후로 일주일가량, 만보를 꼭 채웠다. 그리고 요 며칠은 저녁을 줄이고, 밥보다는 대체 식품으로 먹고 있는 중이다. 그랬더니 2킬로 정도 감량이 됐는데, 주말에 부산 다녀오니 웬걸 다시 복귀다. 무엇보다 건강이고 체력이다. 한때 이 몸 역시 내가 만들어낸 환상인가?라는 생각 마음공부에 따라 이 육체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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