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멜른의 피리부는 사나이 케이트 그린어웨이 그림 로버트 브라우닝 글 김기택 옮김


하멜른의 피리부는 사나이 케이트 그린어웨이 그림 로버트 브라우닝 글 김기택 옮김

하멜른의 피리부는 사나이 케이트 그린어웨이 그림 로버트 브라우닝 글 김기택 옮김 시공주니어 출판 브라운슈바이크에, 유명한 하노버시 옆에 하멜른이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깊고 넓은 베저강은 찰싹찰싹 강둑을 때리며 남쪽으로 흘러갑니다. 하멜른처럼 즐거운 마을은 이 세상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를 시작하려면 오백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불쌍하게도, 그때, 마을 사람들은 작고 징그러운 동물 때문에 괴로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쥐! 그 놈들은 개와 싸우는 가 하면 고양이까지 죽이고, 요람에서 곤히 자는 아기를 물고, c 치즈. 통 속에 들어가 치즈를 잔뜩 갉아먹고, 요리사의 국자에 묻은 수프를 잽싸게 핧아 먹고, 절인 생선 그릇을 깨트려 열고, 신사의 나들이 모자속에 둥지를 틀어 새끼를 치고, 마을 여자들의 수다에도 끼어들어 오십 음조나 되는 높고 낮은 소리로 어찌나 시끄럽게 끽끽 찍찍거리던지 마을 여자들도 쥐 소리를 당해내지 못했습니다. 드디어 마을 사람들이 떼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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