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를 드릴게요. 정세랑 소설집 아작 출판사 페이지 p268. 인정 리뷰 이름이 왠지 익숙했던 정세랑 님의 소설책을 집어 들었다. 표지색도 산뜻한 다홍색이다. 제목도 재밌어서 더욱 끌린다. 다음에는 '지구에서 한아뿐'을 읽어 볼 생각이다. 장편이 아닌 단편이라 대표 제목인 목소리를 드릴게요 챕터만 읽어보았다. 그 외에도 재미있는 제목들의 젊은 단편들이 있다. 차례 ㆍ 미싱 핑거 와 점핑 결의 대모험 ㆍ 11분에 1 ㆍ 리셋 ㆍ 모조 지구 혁명기 ㆍ 리틀 베이비 블루 필 ㆍ 목소리를 드릴게요 ㆍ 7교시 ㆍ 메달리스트의 좀비 시대 목소리, 우리 삶에 있어 정말 중요한 목소리, 어느 날, 그 목소리를 제거해야 한다면 어떨까. 알 수 없는 정부 관할의 수용소에 갇힌 여러 사람의 사연을 들어보았다. 그중 여선생이라고 호칭하던 소장 덕에 다른 수용인들은 여자인 줄 알았다고 한다. 여승균(34세, 서울 출생, 영어교사) 그가 수용된 이유는 목소리 때문이다. 교직에 몸담고 있는 동안 제자 열여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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