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에게 반한건 처음이었다 최민초 소설 시집 (feat 길위의 인문학 테라피 디카시에 대해)


여자에게 반한건 처음이었다 최민초 소설 시집 (feat 길위의 인문학 테라피 디카시에 대해)

여자에게 반한건 처음이었다 최민초 지음 시선사 출판 술을 마시고 민낯을 보이는 것이 아닌 차를 마시고 담소를 나누면서도 얼마든지 밤을 샐수 있다고..참 감사한 시간..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리들의 대화는 끊일줄을 몰랐다. 소설 시집.. 시집 같은 소설 소설 같은 시.. 응축되기도 하고 나열되기도 하는 우리의 일상의 삶을 진솔하게 스케치 하다 도반 그대 오늘따라 그립소 라비앙도 필요 없소 봄비도 사랑도 그리움도 필요 없소 그대 정녕 이 깊은 산중에 그림자라도 와 줄테요? *인정 짧은 리뷰: 친구, 그것은 무엇일까. 지란지교를 꿈꾸며가 왜그리 가슴을 울렸던지..그런 친구에 대해, 얼마나 그리웠으면 '그림자라도 와줄테요?' 라고 표현하셨나. 슬리퍼를 끌고 갈수 있는 편안한 사이가 정말 있을까 하고. 쓸쓸한 전쟁 새벽 3시 불면의 밤이면 쓸데없는 걱정을 한다 어느 노(老)시인의 말처럼 무덤 속에 가서도 이렇게 말똥거리면 어쩌지? ... * 새벽 3시.. 작가님의 글에 공감이 간다. 나역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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