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 생각나는 별미 울진읍 반찬가게 지효마미 과메기 밀키트 내돈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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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 타령을 좀했다.이쯤되면 생각나는 과메기, 육지?출신인 내가 이제 바닷가의 제철 음식들이 생각나는걸 보니 바닷가의 아낙네가 다 되었다. 맘카페에서 판매하시는 과메기 밀키트세트다. 1~2인용을 주문했어야했는데 남으면 내일또먹지 싶어서 3인용을 주문했다. 울진에서 사용가능한 배달앱인 먹깨비 앱을 이용하면 수요일과 일요일에 3천원이 할인된다. 금요일인 어제는 할인 안되지만, 경주 출장 다녀오는길에 남편이 포항 구룡포 과메기를 사갈까하길래 울진에서 사자고 했다. 1시간을 둘러가서 사야햐고 시간도 늦어서 밤운전이 염려되기도 해서이다. 연말이라 그런지 울진 지역사랑카드 한도와 할인율도 올라갔다. 오예! 다들맛있다 해서 군침만 다셨는데, 드뎌 먹었다. 꼬시래기라곳 하는 미역줄기의 오돌거리는 식감이 좋다. 지퍼백의 미역만 씻으면 된다고 하셔서 박박 씻어내고 생미역과 김,배추,다시마,마늘,고추,쪽파늘 얹어 지효마미님표 소스를 찍어봤는데, 음.. 맛있다 흣,이맛이지! 남편이 청하 두병을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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