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 한미희 옮김 문학동네 출판 p240 발매 1판 13쇄 2020년 8월 28일 어떻게 찍어도 표지가 마음에 안 든다. 민음사가 아닌 시커먼 표지에 볼록하게 올라온다. 알 수 없는 영문 글씨는 뭐지 하고 뒤표지를 보니 문학동네 출판이네. 게다가 책 맨 앞표지에 제목이 없다니.. 무슨 깊은 뜻이 있길래 약간의 조악한 예술작품을 표지로 쓴 것인지. 리뷰 쓰기 전부터 딴죽 거는 인정.ㅎ 오랜만에 고전 좀 읽었다고 허세 떠는 건가. 이 책의 작가도 그 유명한 헤르만 헤세이거늘.(라임 놀이) 따뜻한 밥을 먹는 부유한 시민들 중에는 지난 20년 사이 수공업자에서 공장주가 된 사람이 많았다. 그들은 관리 앞에서는 모자를 벗고 친분을 쌓으려고 애쓰다가도 자기들끼리 있을 때는 가난뱅이니 서기 나부랭이니 하면서 비아냥거렸다. 그런데도 아들들은 되도록 공부를 시켜 관리로 만드는 것이 그들의 가장 큰 소원이니 이상한 일이었다. p7 지금의 한국 사회 역시 직업 귀천이 깔려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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