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지혜 feat. 행복해지기 위해 사는 게 아니라 살아내기 위해 행복해야 한다


마음의 지혜 feat. 행복해지기 위해 사는 게 아니라 살아내기 위해 행복해야 한다

지난번 리뷰 다음으로 두번째 《마음의 지혜》 앞 챕터를 읽어봤다. 마치 재미있는 드라마가 기다려지듯 김경일 교수님의 글은 빠져들게 하는 다정함이 있다. 무슨 고민이든 다 들어줄 것만 같은 인자한 모습과 말투까지, 차 안에서 아이를 기다리다 읽기도 하고 커피 한 잔 받아놓고 짬 나는 시간에 읽고 싶어지는 생각나는 맛집 같달까. 오늘은 우리 삶에서 최대 관심사인 '행복'에 대해 이책에서 말하는 요점 정리를 해볼까 싶다. 예전에는 행복이 '목표'였던 때가 있지만, 지금은 그 과정 속에 행복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혹시 부킹 프라이스라고 아시는지.. 부킹 프라이스란, 그러니까 내삶에서 '이 정도'라고 정해놓은 자신만의 기준인데 공부든, 물건이든, 집이든, 옷이든 말이다. 자신이 '이 정도'는 돼야 한다는 기준점이 부킹 프라이스라고 하는데 요즘 유행하는 디폴드 값 정도로 이해하면 좋겠다. 많은 나라중 유독 유대인과 한국인의 부킹프라이스 기준이 높아서 상대적으로 행복도나 만족도가 줄어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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