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

요즘은 출근하는 일이 감사한 시대인듯하다. 그렇다고 매일 출근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내가 일을 천직으로 삼고 있어도 말이다. 나도 모르게 참고 지내 느라 마음이 아파하는 경우가 있다. 직장 생활의 객관적인 충고를 듣고 싶다면 읽어 보면 좋은 책이다. 특히 여성이라면 말이다. 딸에게 하는 충고여서 인지, 나는 읽으면서 정말 나에게 필요한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약함에 빠져 허덕이고 있을 때 나를 돌아 볼 수 있는 말들이 많이 있었다. 그리고, 사랑받는 여자가 아니라 인정받는 직원으로서의 나의 모습을 돌아 볼 수 있다. 직장 생활에서 약해질 때, 자신을 잃어 갈 때 읽어 보면 도움이 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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