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치 일기 - 무미건조한 생일의 흔적과 콘텐츠 소비


열흘 치 일기 - 무미건조한 생일의 흔적과 콘텐츠 소비

지난주 주간 일기는 AWS 해킹 사건으로 때워버려서 제대로 된 일주일 회고를 못했다. 그러다 보니까 지난주에 뭘 했는지 기억이 잘 안 나더라. 지난 주초에는 물난리가 나서 3일이나 재택근무를 했다. 그중 하루는 자발적 출근을 했다. 지난주 목요일은 생일이었다. 밍코, 바질과 함께 압구정 일일향에서 작지만 알찬 생일파티와 수다를 즐겼다. 밍코를 따라 압구정 클라이밍 장에 가서 생애 첫 클라이밍을 했다. 지난주에는 제노블레이드 디피니티브 에디션을 깼다. 이번 주에는 이어지는 미래를 깼다. 인섬니악 스파이더맨 리마스터를 시작했다. 게임에 흥미를 그다지 느끼지 못하는 이유 스토리 좀 보고 심부름(잡 퀘스트) 깨면서 장비 강화하고 이걸 무한 반복 락스미스를 다시 시작했다. 기타 실력이 늘긴 느는 것 같다. 메탈에 꽂힌 것 같다. 락스미스+ 소식을 레딧과 디스코드에서 받아보고 있다. 9월 11일 Ubisoft Forward 행사에서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운이 좋으면 이달 말 게임스콘 행사에서...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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