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역사를 품은 원주8경 용소막성당

"용소막성당" 원주8경 중 하나인 이곳은 신림면의 작은 성당이자 강원도의 세번째 성당이다. 지어진 지 100년이 넘은 역사 깊은 곳이다. 유형문화재 제106호에도 지정된 바있다. 붉은 벽돌과 높은 첨탑이 아름다웠고 맨 처음 외관을 봤을 때 크리스마스무렵 다녀온 '명동성당'이 떠올랐다. ️엄청 추운 날 드라이브 겸 다녀왔는데 겨울이다보니 푸릇푸릇함은 없었지만 그 나름대로 또 분위기가 좋았다. 그래도 기왕이면 개나리 필 때나 여름이나 가을에 가는걸 추천! 성당을 둘러싼 다섯그루의 느티나무가 그때 되면 더욱 멋드러지지 않을까 싶다. 성당이 위치한 용소막 마을은 지형이 용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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