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맛집 찾다가 발견한 리조또 맛집, 카멜로연남

서울에서 오래 살았지만 아직까지 안 가본 곳도 많다는 것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유명세를 타는 곳인데도 그 근처는 가봤지만 딱 그곳은 안 가본 경우가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요.지리적으로는 그래도 가까운 곳이다 보니 왕복하는 시간은 다른 지역보다 짧은데요.보기에는 처음 가보는 장소이다 보니 짧은 여행을 간 듯한 느낌을 받는 것 같아요.그래서 가능하면 조금 돌아다녀 볼까 하는 생각이 슬그머니 들기 시작했답니다.연남동도 딱 이런 경우였어요.홍대 입구의 서교동이나 합정, 성수, 망원 쪽은 그래도 익숙한데 연남동은 갈 기회가 없었어요.그런데 이번에 마침 들를 일이 생겼답니다.그리고 연남동 맛집이라는 카멜로 연남에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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