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재벌집 막내아들 완결 소감


소설 재벌집 막내아들 완결 소감

소설이 잘 팔리는 이유를 모르겠다. 주변 사람들을 바보로 만들고 개 행세를 하는 전형적인 원패턴 사이다일 뿐입니다. 크게 각진 부분은 없지만 가장 압도적인 것은 300회가 넘는 긴 시리즈임에도 크게 벗어나지 않는 호흡 조절 능력이다. 간판의 탑은 아무나 먹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경제소설을 가장한 정치소설. 이 소설의 하이라이트는 대화다. '비포 더 라이드'로 엔딩이 끝나니 여운을 달랠 길이 없다. 그래서 0.5점을 뺍니다. 기존 재벌 열풍의 시초 이거만 보면 이게 왜 레전드인지 모르겠는데 다른걸 먹어보면 왜 레전드인지 느낄 수 있을 정도였다면 흠잡을데가 없었다, 1편이었는데, 할아버지가 너무 카리스마가 넘치셔서 돌아가신 후 재미를 좀 잃어버렸지만 그것만으로도 다른 소설을 이기기엔 충분합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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