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공인중개사 가쾌를 아십니까?

바야흐로 19세기 조선 당시에도 공인중개사 가쾌가 있었는데요.우리들이 흔히 알고 있는 부동산 그러니까 공인 중개업소 또는 복덕방이라고 많이들 알고 있는데요.가쾌(家儈)는 집 주름이라는 뜻이었습니다.당시 가쾌 그러니까 공인중개사는 그 지역에서 오랫동안 살은지역 정보에 빠삭한 노인분들이 소일거리로 집이나 땅을 소개해 주는 일을 했습니다.당시 소개비(수수료)가 딱히 정해진 것이 없고담배 한두 근을 받아 이웃과 나누는 게 고작이었다고 합니다.1876년 강화도 조약 이래 개항의 물결로 외국인들이 많이 들어오면서한성으로 지방 인구가 모여들자 토지 가옥 매매가 급증했습니다.당시 조선으로 온 외국인들도 한성에서 집을 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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