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여행, 아이콘시암 아시아티크 디너크루즈 집으로 돌아가기 싫었던 날 3일차


태국 방콕여행, 아이콘시암 아시아티크 디너크루즈 집으로 돌아가기 싫었던 날 3일차

이날은 힐링 제대로 되었던 날이다. 여행 마지막 날이었고 여유롭게 움직이기로 했다. 아침은 역시 조식으로 시작했다. 우유왼쪽에 있는 게 딸기푸딩 같은 거였는데 내가 먹어본 푸딩 중에 제일 맛없었다. 왜 딸기푸딩인데 중간도 못했을까.. 이 호텔 조식은 무조건 빵이 최고였다. 전날 과일을 많이 먹고 자서 그런지 배가 더부룩해서 많이 먹진 않았다. 호텔에 수영장도 있었는데 갑자기 수영하고 싶어 져서 수영복을 사러 나왔다. 이날은 무진장 더워서 목이 자꾸만 탔다. 백화점에서 차트라뮤 또 발견했다. 또 다시 밀크티를 먹으려고 했으나 녹차맛이 눈에 들어와 먹어봤다. 이거 녹차맛도 뭐도 아닌 것이.. 맛이 되게 특이하다. 이상한 건 아닌데 밀크티가 10배는 더 맛있다. 다음부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밀크티 먹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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