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앱으로 시켜먹는 게 마냥 좋지만은 않은 이유, 배달 앱의 두 얼굴

-배달 앱 음식 값이 매장보다 비싸다?-최소 주문 금액에 맞추다보니 이어지는 과소비-일회용 용기 처분과 환경오염4년 사이 7배 성장한 배달 앱은 외식시장 판도 바꾸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7월까지 온라인, 모바일을 통한 음식배달 서비스 거래액은 2조 7173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8% 증가했다. 2013년 배달 앱 거래액이 3670억 원 규모였던 점을 감안하면 4년 만에 7배 이상 성장했다. 배달 앱은 다양한 음식을 한 곳에서 골라서 주문할 수 있고 결제, 배달까지 한 번에 가능해 효율적이고 편리하다는 장점을 내세운다. 음식배달이 활성화 된 이유는 스마트폰에 익숙하고 매끼 요리할 시간이 없는 1인가구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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