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개학 연기 없어... 초1,2 고3은 매일 등교

새롭게 생겨난 코로나19 바이러스 탓에 지난 한 해는 전 세계가 혼란스러웠다. 아직까지도 종식되지 않은 바이러스에 많은 우려가 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개학 시즌이 다가오면서 등교에 대한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에는 유례없는 개학 연기에 교육계에 큰 혼란을 초래했다. 특히 입시를 앞둔 고3 수험생들과 돌봄이 필요한 초등 저학년 학생들은 계속되는 개학 연기에 답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학부모들 역시 학습 격차, 맞벌이로 인한 아이 돌봄 불가 등 여러 문제를 걱정하며 조마조마한 마음을 애써 달랬다.1년이 지난 지금, 전국의 학교들은 학생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하다. 기약 없이 개학을 연기하고 개학 후에도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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