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보다 코로나 블루에 취약한 청소년...‘비대면 강의’와 ‘코로나 관련 기사’가 원인?

지난 1월, 피치버그 대학교(University of Pittsburgh)의 의료센터 연구팀은 성인과 비교해 청소년이 코로나 19로 인한 정신적 질환에 취약하다고 밝혔으며, ‘외로움’과 ‘잦은 코로나 19 관련 기사’가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했다.팬다믹 상황이 1년 넘게 지속되면서 코로나 19로 인해 정신적 질환을 겪는 사람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에 따르면, 미국인의 5분의 1 정도(21%)가 높은 단계의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국인의 28%가 “코로나 19 유행 이후 삶의 생활패턴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답했다.한국도 미국과 유사한 상황을 겪고 있다. 한국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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