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은 물건' 법적 지위 바뀔 수도 있다, 법무부 민법 개정 추진

- 언젠가 동물에게 증여나 상속을 할 수도 [대한민국청소년의회 기자단 / 장유아 인턴기자] 예전에는 강아지는 ‘집을 지킨다’라는 목적이 강했고 고양이를 애완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면서 강아지, 고양이 등 다양한 동물을 지금은 ‘키운다’라는 개념보다 ‘가족의 구성원 중 하나’라는 개념에 더 가깝다. 그래서 최근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수제 간식, 영양제 등 다양한 상품이 등장했을 뿐만 아니라 빈집에 있을 동물들을 위한 호텔, 사람들과 잘 지내기 위한 사회화 교육을 위한 유치원 등 반려동물을 위한 서비스 산업이 발달하고 있다. 반려동물이 있는 가구는 자신의 반려동물에게 증여나 상속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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