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치료할 수 있는 모세혈관 '칼슘 신호 체계' 발견

[대한민국청소년의회 기자단 / 심지은 인턴기자] 인체의 다른 기관과 다르게 뇌는 별도로 에너지를 비축해놓을만한 공간이 존재하지 않는다. 갑자기 어떤 부위에서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면 뇌는 혈관을 통해서 빠르게 혈액을 공급해주어야 한다. 뇌혈관이 복잡한 이유이다. 가장 가느다란 모세혈관까지 모두 연결한다면 뇌혈관의 총연장은 약 수백 마일일 것이라고 추정된다. 특정한 부위에서 활동하기 시작하면 뇌가 어떻게 해당하는 혈관에 '확장 신호'를 보내는지는 아직까지 분명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특히, 고작 혈구 세포 하나가 겨우 통과할 정도의 가느다란 모세혈관을 어떠한 방식으로 뇌가 조절하는지에 대해서는 거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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