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기꾼? 속인 사람은 없는데 속은 사람들만 있네… 외모지상주의 보여주는 신조어

[대한민국청소년의회 기자단 / 현은빈 인턴기자] 코로나19로 마스크는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었다. 밖을 나갈 땐 당연하고 집에 누군가 잠시 들려도 마스크를 쓴다.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의 눈총을 받고 자신 또한 죄인이 된 것처럼 굴게 된다. 전염병 속 마스크는 필수품이자 생존품이기 때문이다. 이런 팬데믹 상황 속에서 신조어가 등장했다. ‘마기꾼’이라는 단어다. 마기꾼이란 신조어는 마스크와 사기꾼을 합한 말로서, 마스크가 외모를 준수하게 보이는 착각을 하게 만들어 외모에 기대하게 되는데 마스크를 벗으면 그 기대에 못 미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에 속은 사람들이 ‘마기꾼’이라는 단어를 만들어 쓰게 되었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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