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과 이몽룡의 도시 남원이 가진 또 다른 역사 이야기

[대한민국청소년의회 기자단 / 김송현 인턴 기자] 남원시는 전라북도에 위치한 도시이다. 춘향과 이몽룡의 사랑으로도 알려진 남원시는 사랑 이야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역사도 가지고 있다. 춘향과 이몽룡의 사랑이 시작된 광한루를 비롯해 십노사, 교룡산성, 남원향교 등이 있다. 첫 번째로 소개할 남원의 문화재는 광한루이다. 광한루는 조선 태조 때 황희 정승이 지은 작은 누각이다. 황희 정승은 1419년 유배되어 남원으로 와 광통루(지금의 광한루)에서 산수를 즐겼다. 남원시는 “세종 26년 (1444)에 하동 부원군 정인지가 이곳의 아름다운 경치에 반해 달나라 미인 항아가 사는 월궁 속의 ‘광한청허부’를 본떠 ‘광한루’라 바꿔 부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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