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린이한 작가 5주기, 세상의 모든 팡쓰치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고(故) 린이한 작가 5주기, 세상의 모든 팡쓰치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사진 = 현은빈 인턴기자 [대한민국청소년의회 기자단 / 현은빈 인턴기자] 올해로 고(故) 린이한 작가의 5주기를 맞았다. 데뷔작 <팡쓰치의 첫사랑 낙원>은 출간되자마자 베스트 셀러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책이 출간된 지 두 달, 2017년 4월 27일 당시 26살이던 린이한 작가는 책 <팡쓰치의 첫사랑 낙원>을 자신의 첫 작품이자 유작으로 남기고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린이한 작가의 책과 그의 죽음은 대만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다. 린이한 작가의 죽음 후 그의 부모가 <팡쓰치의 첫사랑 낙원>은 린이한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라고 밝혔다. 대만 타이난에서 태어난 린이한 작가는 2009년 대입 자격고사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해 화제가 됐었다. 이후 타이베이 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하였지만 2주 만에 우울증이 악화하여 휴학했다. 세 번의 자살 시도를 하고 2012년 대만정치대학 중문과에 다시 입학하였다. 그러나 3년 후 또다시 우울증이 악화하여 휴학했다. 그리고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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