껑충 뛴 배달비에 배달앱 삭제... 올해부터 배달비 물가도 공개된다

-배달비 부담에 배달앱 사용자 수 감소 -계속해서 높아지는 배달비에 소비자 체감 지수 덩달아 증가 -올해부터 배달비 지수 공개 계속된 배달비 인상으로 배달을 꺼리는 소비자 늘어나... 통계청, 올해부터 배달비 지수 발표한다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 이주원 사무국 인턴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활기를 띠었던 배달 애플리케이션들의 이용자 수가 눈에 띄게 감소하는 추세이다. 감염병 사태로 집콕 문화가 유행하던 때와는 달리 밖으로 나와 소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도 있지만, 무엇보다 높아진 배달비 탓에 배달 외식을 꺼리는 소비자가 생겨났기 때문이다. 음식값은 그대로여도 배달비가 자꾸 오르니 배달시켜 먹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음식값이 오른 것과 마찬가지로 느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경제적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점차 배달앱 시장을 이탈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의 배달비 조사 결과를 보면 배달 거리별로 분석한 배달비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배달의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