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로와 70억 달러, 살얼음판 같던 이란과의 관계가 파탄으로


테헤란로와 70억 달러, 살얼음판 같던 이란과의 관계가 파탄으로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 최윤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의 적은 이란”이라는 발언이 이란과의 외교 문제로까지 번졌다. ‘테헤란로’와 ‘서울로’로 대표되는 양국의 우호적이었던 관계, 그리고 한국에 묶인 70억 달러의 이란 자금을 고려할 때 이는 경악스러운 일이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강남역 사거리에서 삼성동의 삼성교까지 이르는 도로는 ‘테헤란로’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4km에 이르는 이 도로의 이름은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유래된 것으로, 1977년 테헤란시의 골람레자 닉페이 시장과 서울시의 구자춘 시장이 자매결연을 하며 양국의 수도 이름을 따 지었다.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이란이 친서방 왕조 국가에서 반미 이슬람 공화국으로 전환하며 이러한 우호 관계가 다소 소원해졌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국가는 각종 교역 및 경제 협력을 꾸준히 지속하며 친선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에 더해 한국에서 이란과의 관계를 유지해야 할 까닭은 하나가 더 있는데,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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