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을 인정하는 교육, 교육 선진국 핀란드에서 다양성을 배우다


다름을 인정하는 교육, 교육 선진국 핀란드에서 다양성을 배우다

핀란드 유바스큘라 교원 양성 학교 / 위키미디어 커먼즈 제공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 한인희 인턴 기자] 학창 시절 시험을 앞둔 교실의 분위기를 떠올려 보자. 학생들은 고요히 앉아 있고, 저마다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표정으로 선생님께서 시험지를 나눠 주시기만을 기다리는 광경이 익숙하게 펼쳐진다. 마지막 복습을 위해 분주히 넘어가는 노트 소리가 익숙하게 맴도는 듯하다. 그렇다면 교육 국가로 유명한 핀란드의 모습은 어떠할까.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 비결을 찾아 떠난 유바스큘라에서 관찰한 모습은 사뭇 달랐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점은 책상 간 간격을 띄워 놓는다는 것뿐, 학생들이 시험에 임하는 자세는 완전히 달랐다. 시험지를 받자마자 시간에 쫓기며 조급하게 문제 풀이에 몰두하는 우리의 모습과는 달리, 학생들은 여유로워 보였다. 한 학생이 시험 도중에 화장실에 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정규 시험 시간이 끝난 뒤, 학생들이 이토록 시간 부담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던 이유를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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