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해내려면? 파견 후 체크 사항

유바스큘라 시내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 한인희 인턴 기자] 짧게는 한 학기에서 길게는 일 년까지, 해외에서 색다른 수학 경험을 쌓고 돌아왔다면 한창 꿈 같은 시간을 회고하느라 여념이 없을 것이다. 지나간 시간을 붙잡고 싶은 간절함마저 들고, 눈 깜짝할 새 끝나버린 교환학생을 아쉬워하기도 한다. 대개 이 기간에 블로그를 작성하고, 필름 카메라를 인화하며 외국에서의 추억을 되새기고는 한다. 추억을 정리하는 것도 좋지만, 여유로운 방학을 틈타 파견 후 제출 서류를 준비한다면 다음 학기를 윤택하게 시작할 수 있다. 특히, 학기 중에 강의 외에도 다양한 동아리 및 봉사활동, 학생회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면 방학 기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 필자 역시 해외에서 여유로운 생활에 익숙해졌기에, 학기 중에 학점 이전 절차까지 병행하는 것은 쉽지 않으리라 판단했다. 따라서, 방학 기간부터 학점 이전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중 핵심 체크 사항을 공유하여, 추후 교환학생을 희망하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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