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해제 이틀째, 드디어 바깥세상을 구경하다!


격리해제 이틀째, 드디어 바깥세상을 구경하다!

코로나 확진 판정 후 일주일간의 자가격리. 한 3일은 심한 몸살감기의 증상이더니 4일째에 접어들며 그냥 일반적인 약한 감기 증상만 남아 있고 더이상 크게 아프진 않았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일주일의 코로나 유급휴가를 소진하고 어제 아침, 개인적으로 해본 자가진단키트는 음성이었지만 그래도 왠지 찝찝하니 내 연차 하루 쓰고 쉰 김에 하루를 더 쉬었다. 이 참에 푹 쉬어~ 인생 뭐 있어~라는 생각은 덤. ㅎㅎ 그렇게 8일간의 집콕 생활 후 드디어 마주한 바깥세상! 역시 바깥공기가 좋구나 싶다. ㅎㅎ 8일간 집콕하는 동안 날씨가 더 따뜻해진 것이 봄이 오긴 왔나보다 싶기도 하다. 날씨도 좋고 거북이도 여전하고 왜가리도 여전하다. 오리도 봄 햇살 만끽하는 중인가 보다. 그래, 니들도 추운 겨울 보내느라 고생했다! 이 쪼끄만 놈의 이름은 모르겠지만 팔짝거리면서 뛰어다니는 게 귀여워서 좀 찍어보았다. 카메라 저리 치워라, 휴먼 이러는 건 아니겠지? 그러고 보니 아침에 나오자마자 집 앞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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