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꽃판으로 만들어보자!


블로그를 꽃판으로 만들어보자!

일단 사진부터 투척하고 보는 포스팅. ㅎㅎ 요즘 낮에는 벌써 초여름인듯 반팔을 입어도 무방한 날씨인데 가는 봄을 부여잡으며 지난 주말부터 찍었던 꽃사진을 자랑질해보자. 내 맘대로 자랑질 ㅎㅎ 사실 맨 처음의 라일락콰 아래에 철쭉, 제비꽃, 고광나무 꽃을 제외하면 전부 꽃이름은 모르지만 (심지어 마지막 꽃은 붙어있던 꽃이름표를 보고 알았다.) 이름 좀 모르면 어때. 이쁘면 되지. 이제 얼마 지나지 않아 져버릴 봄꽃들이니 이름 따위 신경쓰지 말고 즐길 수 있을 때 즐기자구! 그리고 지나가던 동네 강아지(라기엔 개라고 불러야겠지만 ㅎㅎ) 한 컷! 점박이 무늬가 있길래 어, 저 개가 달마시안인가? 하면서 찍었는데 진짜 달마시안인지는 모르겠다. 아래 사진은 동네 개천가에서 유유자적하던 잉어를 찍었는데 짙은 회색 잉어들 사이 하얀 잉어가 보인다. 알비노인지 뭔지 하는 돌연변이인가?라는 생각을 뒤로 하고 사실 잉어가 맞는지도 모르겠다. 동네 개천가에 잉어가 있을리가... ㅎㅎ 이제 막 피려고 하...


#곰돌이푸 #라일락 #봄 #봄꽃 #산책 #제비꽃 #좋은글 #철쭉

원문링크 : 블로그를 꽃판으로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