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의 절반을 정리하며


2022년의 절반을 정리하며

덥다 덥다 하면서 문득 날짜를 보니 6월도 벌써 다 지나가고 어느덧 7월이 다가오고 있다. 새해가 다가오는 무렵에도 그렇지만 6월이 지나가는 무렵에도 새삼스럽게 시간의 빠름을 느낄 수 있는데 뭐 했다고 벌써 올해가 반년이나 지났지?라는 생각이 드는 무렵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로 돌아보는 지난 6개월 동안의 시간... 2022년의 새해 첫날은 유투브를 이용해 전국 각지의 일출 명소를 즐겼는데 방구석 랜선 일출도 나름 재미있어서 이 채널 저 채널 돌려가며 여기저기를 둘러보았었다. 그런데 일출 보려고 새벽같이 일어났더니 일출 영상이 종료된 후에는 다시 이불 덮고 숙면을 취했다는 후문. 지난 겨울에는 유독 눈이 많이 내리기도 했는데 창밖으로 바라보는 눈 내리는 풍경이 Let it go를 절로 생각나게 했다는... 아래 사진은 지난 겨울에 찍은 사진인데 하늘이 파랗고 이쁘긴 했지만 역시 나뭇잎의 초록초록한 느낌이 없어서 역시 겨울하늘은 썰렁하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3월이 되고 날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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