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길을 걸어보자 (feat 가을이 오면)


코스모스길을 걸어보자 (feat 가을이 오면)

아무 내용없이 코스모스 사진만 올리는 포스팅. 포스팅을 작성하는 성의 따위는 없는 것이여. ㅎㅎ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장미가 떠오르는 것처럼 가을이라는 계절에는 코스모스가 떠오르는데 지식검색을 해보니 코스모스의 개화시기는 6월에서 10월이라고 한다. 알고 보면 여름꽃인가, 그래도 역시 코스모스는 가을에 피는 가을꽃이라며 나 혼자 우겨보도록 하자. 여기도 코스모스, 저기는 코스모스 꽃길... 코스모스 꽃길을 걸어보자!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이름모르는 노란 들꽃도 한컷 찍어보도록 하자. 어찌 보면 민들레인가 싶기도... 아님 말고,라는 무책임한 태도! ㅎㅎ 산책로를 따라 흐르는 개천가에는 오리들이 모여앉아 깊어가는 가을볕을 즐기고 있다. 폭포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개천가의 폭포를 바라보며 물멍을 하고 계시는 왜가리님. 님도 가을을 즐기고 계시는 겁니까?^^ 가을을 즐기고 있는 오리와 왜가리를 보며 듣는 오늘의 음악은 개인적인 최애 가수 중 한 사람인 이문세님의 가을이 오면이라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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