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the 1992 (feat 질투 & 난 알아요)


Back to the 1992 (feat 질투 & 난 알아요)

1992년 방영되었던 드라마 질투는 고 최진실과 최수종이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로 당시 기본적으로 50회에서 60회, 조금만 시청률이 높다 싶으면 70회까지도 연장 방영을 하던 주말드라마와 백몇회가 기본이었던 일일드라마의 강세 속에서, 젊은 층을 겨냥해 비교적 짧은 호흡인 16부작의 미니시리즈와 트렌디 드라마라는 용어를 탄생시키며 큰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였다. 당시만 해도 가족이 중심이 되고 가족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풀어가는 드라마가 대세였다면 질투라는 드라마에 이르러서는 좀더 개인에 집중하며 남녀 주인공 각자의 삶과 사랑을 보여주었고 때문에 특히 젊은 층에게 인기가 있었던 드라마이기도 했다. 또한 엔딩장면에서, 남녀주인공의 모습을 클로즈업하며 찍고 있던 카메라와 스태프의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그마저도 화제의 중심이 되었는데 여하튼 당시 최고의 핫했던 드라마임에는 틀림없다. 그런데 사실 드라마의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기보다는, 당시 드라마 속 가장 화제가 되었던 공간이 있었는데 그것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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