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땡땡이 치는 블로그!


대놓고 땡땡이 치는 블로그!

하라는 일은 안 하고 이러고 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블로그.., 왜, 그런 날 있잖아. 해야 할 일이 있는데 일이 지~~인짜 하기 싫은 날. 일하기 싫어, 일하기 싫어...가 머릿속에 맴돌면서 만사 귀찮은 날... 학창시절로 거슬러 올라가자면 공부하기 싫어... 진짜 싫어...를 주문처럼 외우는 날이기도 하다. 하긴 학교 다닐 땐 늘 공부가 하기 싫었으니 할 말은 없지만... ㅎㅎ 그래도 지금은 월급날 하루는 열심히 일을 하기는 한다. (또는 하는 척?) 각설하고 컴퓨터 화면을 쳐다보고 있다가 우연찮게 시선을 들어보니 9월 달력이 눈에 들어온다. 어? 저 반가운 빨간 날의 연속은 뭐지? 뭐긴 뭐야, 추석 연휴지, 자문자답 하면서 달력을 넘겨보니 대체휴무 포함 반가운 빨간 날의 연속이다. 달력을 넘기는게 이렇게 반가워보긴 증말 오랜만인 것이여... 감격의 눈물을 흘려보자. ㅎㅎ 기분전환 삼아 언젠가 회사에서 만들었던 향수도 뿌려보자. 요건 만들고 싶어서 만들었다기보다 즐거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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