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참한 사람들의 이야기 <레 미제라블> 읽어봐야겠어요


비참한 사람들의 이야기 <레 미제라블> 읽어봐야겠어요

안녕하세요 자유로운 자유엘라 입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공연 관람 일이 드디어 내일로 다가왔네요.

어제 서울에 있는 딸아이랑 전화 통화하면서 뮤지컬 재미나게 보려면 줄거리 알고 가야 할 텐데 하니, 자기는 벌써 책으로 읽었다고 하네요. 그러고 보니 이렇게 딸아이 책장에 딱!

부끄럽지만 저는 아직 책을 읽지 못했네요. 장발장이 굶주린 조카를 위해 빵을 훔친 대가로 19년을 감옥살이를 하다 가석방되어 주교님이 먹을 것과 잠자리를 줬지만 은그릇을 훔쳐 달아나고 경찰에게 잡혀온 장발장에게 주교님은 은촛대까지 줬다는 뭐 여기까지만 알고 있던 터라 <레 미제라블>에는 장발장 외에도 팡틴과 코제트 마들렌 시장과 자베르 경감 테나르디애 부부 마리우스와 그의 할아버지 질노르망 인물들이 운명처럼 엮이며 19세기 프랑스 역사와 그 당시 사람들의 지난한 삶을 보여줍니다.

<레 미제라블>은 프랑스어로 '비참한 사람들'이란 뜻입니다. 빅토르 위고는 "인간의 불행을 없애고 빈곤을 추방하고 무지한 사람...


#레미제라블 #빅토르위고 #장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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