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남친의 수염 2


미국인 남친의 수염 2

미국에서 공식적인 격리생활이 권장된 후 지금까지 몇 주나 흘렀는 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격리가 시작된 이후로 꼭 필요한 일이 아닌 이상 바깥을 잘 나가지 못하다보니 점점 마음에 구름이 끼는 느낌.그래도 남자친구와 함께 있어서 조금 덜 심심하고 덜 외로운 것 같다. 얼마 전부터 수염을 기르기 시작한 J는 아직도 고집스럽게 수염을 깎지 않고 있다.어째서 코밑 수염 (Mustache)만 기르겠다는 건지는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데 무엇보다도 불편한 점은전에 글을 썼던 것처럼 J의 수염은 굵고 뻣뻣하게 자란다는 것이다.가까이와서 얼굴이 닿을 때마다 그 굵은 털이 내 피부를 뚫고 들어오는 느낌인데, 그게 흡사 고슴도치의 가시같다.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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