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행동과 격리.


문제행동과 격리.

맹금류가 아닌이상 대부분의 조류들은 가족들과 혹은 같은 종들끼리 무리를 이루어 산다. 간혹 너무 화려해 뭉쳐있으면 천적의 눈에 띄지 않기 위해 혼자 사는 아이들도 있다.

prathishkanna, 출처 Unsplash 문제행동을 보인다 해서 무조건 격리하면 안된다.문제행동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그 이유를 알아내고자, 해결해주고자 하는것이 반려집사로써의 기본이라 생각한다.

문제 행동을 보인다하여 위험하니 격리해놓자? 홀로 힘이 없기에 서로 뭉쳐 천적을 피해 사는 애들을 격리한다고?

시골에서 묶인채 평생을 살아가는 개에게는1m의 목줄이 개를 향한 학대라 하면서... 왜 격리가 방법이라고 하는거지?

제발,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을 해보고 해도해도 안되면 그때는 다른곳으로 보내는 방법을 생각해보자. 한번 격리에 들어가면 관계회복은 더더욱 힘들어진다.

그 아이는 평생 외로울수있다. 격리는 관계개선을 위해 필요한것이다.

아무 노력없이, 관심없이, 배려없이 돌보려한다면 이미 장난감을 원하고 ...


#격리 #문제행동교정 #분리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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