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종보통자동차운전면허증 첫번째이야기.


1종보통자동차운전면허증 첫번째이야기.

수능이 끝나고나니 주변에 운전면허증을 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shotz, 출처 Unsplash 나는 학원을 다니지 않고 면허를 땄다.

뭐 그까짓 운전은 별 것 아니었고, 시험이라는게 우스웠지~~(사실 그냥 돈이 없었다;;) 필기는 무난무난 패쑤했다. 라떼는말이야...

필기에 합격하면 코스와 주행 각 3번씩의 기회가 있었고 1년안에 붙어야만 했다. 지인의 화물차로 어찌어찌 연습을 두번 하였고 코스시험 1차.

시동거는것부터 버벅거리더니, 결국 언덕 오르다 시동꺼 먹고 탈락 코스시험 2차. 어찌했는지 만점으로 가다가 마지막 평행주차 할 때 화단에 올라가버림.

진행 보던 건장한 두남자가 뛰어와서는 날 연행했다. 코스시험 마지막 기회.

역시 만점으로 평행주차까지 왔다. 조심조심 후진으로 센서를 밟은 뒤 그냥 20점을 포기하고 합격.

(탁월한 선택이었음) 이제 주행만 남았다. 주행연습을 할수있는 연습면허를 준다.

도로주행 교육자의 조건도 있다. 동급이상의 면허소지자로 몇년이상 무사고 어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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