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같은 부서 사람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분 검사 결과 나오기 전까지 초조하게 기다렸는데 양성이었음.. 회사는 비상이 걸렸다. 일단 그분 자리 근처인 사람들은 검사 결과 듣자마자 짐 챙겨서 근처 보건소에 검사받으러 갔다. 난 심지어 같이 점심도 먹었었다..... 코로나 검사.... 코 쑤시기... 안 하고 코로나 시기가 끝나길 바랐는데... 일찍 퇴근했는데 발이 천근만근이었다. 우산 쓰고 회사 분들이랑 보건소로 갔다. 무서워서 눈물 났다 ;; 겨우 참았는데 엄마랑 통화하고 눈물 주룩주룩 남. 내 눈물 통제 안 된지 오래라 걍 냅뒀다.. 이놈의 코로나가 인생을 참 다이나믹하게 만든다. 전 세계인 공통이겠지만. 무엇보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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