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참사 옥시 제품 불매운동과 그후


가습기 살균제 참사 옥시 제품 불매운동과 그후

불과 얼마 전까지 섬유 유연제, 세제 등 여러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승승장구를 하던 글로벌 다국적 기업 옥시가 시장 퇴출은 물론이고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이 이어졌다. 옥시는 자사 가습기 살균제 '옥시레킷베킨저'의 원료로 사용된 물질인 PHMG의 유해성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소비자에게 위험성을 언급조차 하지 않은 채 그대로 팔았다. 이로 인하여 자사 제품으로만 국내에서 수십 명의 사망자가 나왔고 전 국민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건을 덮고 쉬쉬하며 기피하는데 급급했다.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이며 돈으로 이를 은폐하려는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비쳤다. 이로 인하여 세계 시장 점유율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옥시는 이번 사태로 매출과 점유율 모두 바닥을 쳤다. 가습기 살균제 이외에 옥시의 대표적 제품으로는 표백제 '옥시크린'과 제습제 '물먹는 하마', 세정제 '데톨' 등이 있다. 옥시 외에도 PHMG를 사용하여 가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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