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무역 커피의 중요성, 전체 공정무역 생산자 중 50%가 커피를 생산


공정무역 커피의 중요성, 전체 공정무역 생산자 중 50%가 커피를 생산

전체 공정무역 생산자 중 50%가 커피를 생산한다고 한다. 이는 공정무역 커피 소비가 제3세계 커피재배 농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의미다. 한국인의 커피 소비량은 세계 6위. 지난해 기준 국내 20세 이상 성인은 한 사람당 약 353잔의 커피를 마셨다. 전 세계 평균 1인당 소비량인 132잔의 3배에 달하는 기록이다. 커피 소비량이 높아지는 최근 MZ(밀레니얼·제트) 세대를 중심으로 커피의 생산과 유통 과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커피 산업은 복잡한 유통과정으로 인해 ‘불공정’이 초래되고 있다. 중간 단계의 무수한 유통업자와 최종 생산자인 다국적 기업들만 폭리를 취하고, 정작 최초 생산자인 커피 농부들에겐 가격의 10%만 돌아가고 있다. 이 역시 각종 비용을 공제하고 나면 실제 수익은 소비자 가격의 1%도 되지 않는다. 공정무역 커피의 중요성은 이러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사실 커피는 생산량과 생산자 수에 있어 공정무역 제품 내에서도 가장 중요한 품목으로 꼽힌다. 전체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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